서울 전셋값 47주째 올라

송원영 기자 2020. 6. 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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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과 달리 전세시장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사이 2천5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4억8656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14만원(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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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과 달리 전세시장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1년 사이 2천500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은 4억8656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14만원(5.2%) 상승했다. 전용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1년 새 전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남구로 8171만원(11.6%) 뛰었다. 서초구가 4891만원, 송파구(3596만원), 광진구(3206만원), 성동구(316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2020.6.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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