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법인·매매 사업자도 LTV 40% 적용
강다운 2019. 10. 6. 15:19
집값의 40%까지만 돈을 빌려주는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다음 주부터 법인과 매매 사업자에게도 적용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담보인정비율, LTV 규제 적용 대상 확대 조치가 오는 14일부터 시행됩니다.
우선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개인 사업자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LTV 규제가 확대됩니다.
현재는 개인 사업자 중 주택임대업자만 LTV 40%가 적용되지만, 이를 주택매매업자로 확대하는 것입니다.
법인을 만들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주택임대 또는 매매 법인이면 역시 LTV 40%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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